다른 것 없고 오로지 프로필 뿐이다. 마스터인 용을 프로필 짜다 만 걸로 기억한다. 이름 짓기 귀찮아서 앞서 작성한 리미네키민 짤 때 사용한 나라 이름 세개를 합쳐서 사용했던 듯.
세리쟈나[줄이면 쟌, 또는 세린](♂)
종족 : 인간
나이 : 28살
외모 : 어깨까지 오는 웨이브 진 투명한 연녹색 머리카락.
신비로운 빛을 발하는 투명한 보랏빛 눈동자.
통통한 볼에 귀여운 어린아이 같은 생김새.
[대략 8~9세 정도로 보임.]
*쟌의 외모가 어린 이유;
드래곤의 가디언으로, 그게 그 드래곤 취향이라서.
하지만 워낙 어릴때부터 드래곤에게 길들여져서 불만도 없다.
(머리와 눈의 색은 돌연변이라 그런것 같다. 부모를 몰라 원인도 모름.
저런색은 신들사이에서도 못찾는다)
성격 : 생긴대로 논다. 완전히 애다.
이따끔 제정신 차릴때가 있지만, 이따끔일 뿐이다.
하지만 워낙 애교가 많아 인기는 좋다.
취미 : 서고에 가서 책읽기. 마스터 유희 따라 다니기.
마법 연습(드래곤의 가디언으로서 당연히 배우는것!)
특기 : 애교부리기. 마스터 시중들기. 활쏘기.
능력 : 6서클 유저. 백발백중인 궁술. 식당차리면 인기 좋을 요리실력. 애교 신공 대성.
좋아하는것 : 마스터의 서고. 마법. 선물. 연기.
싫어하는것 : 특별히 없다.
주의할 점 : 절대 세린이라 부르면 안된다. 쟌까지는 된다.
세린이라고 부르면 이녀석 마스터한테 개떡된다.
아! 물론 난된다.
이녀석은.. 내 분신중에서도 무지 귀여워 하는 녀석이지요.
가끔 이녀석의 능력을 빌려쓰기도 한답니다 ^^
그리고 사실 지금껏 프로필 쓴 2녀석 외에도 4명이나 더있어요.
앞으로도 얼마나 늘어날지 모르고... 내가 미쳤나봐요;;
[중등부] 세리쟈나
학년/반 : 12세 5학년 나반 특별학부 : Magician(M4) ; 전계열에 재능을 가지고 조금씩 익히고 있다. 아직은 특별히 더 잘하는 계열은 없는 듯.
외모 체격 : 113cm. 3살쯤 어린 아이의 평균 체격. 얼굴 : 본래 자기 나이보다 3살은 어려보인다. 오밀조밀 작고 섬세하다는 느낌의 얼굴. 게다가 눈도 동글, 얼굴도 동글, 코도 동글, 동글동글동글 애기 같은 얼굴. 양 뺨은 젖살이 오동통하고 화장을 했나 살짝 의심이 들 정도로 발그레하고, 얼굴에 항상 '헤헤헤-,'하는 행복한 웃음이 걸려있다. 손도 몽글몽글 쬐끄맣다.
머리&눈 : 약하게 곱슬진 연녹색 머리카락. 어깨정도 길이인데 뿌리쪽은 불투명하지만 끝으로 갈 수록 급속도로 투명해져 제일 끝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묘한 빛을 발하는 약간 투명한 감이 도는 보라빛 눈.
복장 교복 : 아침에는 깨끗하게 나와서 저녁에 들어갈 때는 새로 사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더럽혀서 들어온다.
사복 : 본인은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것 같고, 약간 여성스럽기까지 한 아동복류.
성격 인상 : 완전히 애. 따로 할말도 없다. 또래보다 묘하게 어른스러우면서도 오냐 오냐 성질 받아주면서 큰 듯한 이중적인 이미지.
전체적인 성향 : 늘 방긋방긋 웃는 얼굴로 애교를 부린다. 또래들보다 작기 때문에 제 친구들에게 그렇게 행동해도 별로 거부감이 없는 듯. 때는 잘 쓰지 않지만 가끔 터무니없는 때를 쓸 때도 가끔 있다. 그것도 어른이나 나이 많은 선배들이 아니라 또래에게 그럴 때가 있어서 싸움이 난다. 한번 크게 혼난 뒤로는 싸움이 날 만 하면 문학선생 레이아스에게 쪼르르 달려가 하소연 한다. 그러면 보통 무슨 수로든 이루어 지기 때문에(애 버릇 버려놓은 주범.), 소원이 풀리면 곧 방긋방긋 행복한 얼굴로 교실로 돌아온다.
인간관계 : 레이아스가 아빠가 아닌가 의심됨. 친구가 많은 동시에 미움도 많이 받는 타입.
말투 : 가볍게 어리광이 섞여 있다. 발음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똑 떨어지지 않는 느낌 이랄까. 귀엽긴 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에겐 굉장히 짜증이 날 듯 하다.
기타 늘 레이아스를 찾아다님. 찾으면 옆에 딱 달라붙어있음. 보호자는 레이아스. 활을 잘 다룸. 레이아스 담당 요리사(서양식 정찬 요리 쪽엔 거의 전문가.) 어째 꼭 어려운 책만 읽음.(맘에 드는 책만 쥐어주면 조용해짐.)
2007.02.27 05:07
[문학] 레이아스 스룬 프리아덴 나이 : 39 성별 : 남男 담당과목 : 문학 담당학급 : 5 - 나
외모 체격 : 179cm. 큰 키는 아니지만 자세가 곧아서 키가 커보이는 효과가 있는 듯. 상체에 비해 다리가 (많이) 길다. 근육도 뭣도 없는 샌님 같은 모습. 피곤해 보일 만큼 손끝 발끝까지 힘이 없고 느릿하게 움직인다. 하지만 의외로 기운이 있는지 세리쟈나를 번쩍번쩍 안아 들고 다니는 모습을 종종(늘) 볼 수 있다.
얼굴 : 창백한 하얀 피부의 조금은 병약해보이는 나른한 미남. 40이 다 되가는 나이에 안 맞는 젊은 얼굴. 고작 해야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인다. 페레넬의 다른 선생님들과 비교하면 별로 동안은 아니다.
머리&눈 : 금발 금안. 어깨정도 길이의 단정하지 못하게 층이 진 생머리지만 결이 가는 편이라 자연스럽게 살짝 곱슬이 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눈은 늘 살짝 내리깔고 있다.
복장 사복 : 평소에도 정장을 입고 다니지만 넥타이는 하지 않는다. 단추 2~3개 풀어주는 건 기본. 집에서는 대충 움직이기 편한 면 옷. 행사가 있을 때는 귀족들 못 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 복장을 한다. 특히 그런 화려한 옷에는 금색을 선호.
성격 인상 : 얼른 자고 싶다, 라고 얼굴에 써있는 것 같다. ‘피곤하다’ 보다는 ‘귀찮다.’ 조금만 열심인 사람에겐 불쾌할 정도일지도.
전체적인 성향 : 단 한마디로 설명할 수 있다. ‘귀찮아.’ 자기 식사조차 귀찮아서 안 차려먹는 사람이니까. 오죽하면 고작 5학년짜리 세리쟈나가 그의 온갖 뒤치닥거리는 다 하고 있다면 설명이 될까. 학교에서니까 그나마 일하는 거지 집에 들어가면 정말 손가락하나 까딱 안하고 집에 잇는 시간의 97%는 잔다. 본인은 그것도 모자란 모양. 모든 일을 ‘가능한 손이 안 가게(즉 최대한 귀찮지 않게)’ 처리한다. 조금 예외에 드는 것이 세리쟈나인데, 애완동물 내지는 전시(?)해둔 조각 정도로 생각하는 게 아닌 가도 싶다. 식사 할 때와 씻거나 생리적인 작용을 해소할 때 빼고 그가 깨어 있을 때 하는 일은 오로지 세리쟈나가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빤히 쳐다보고 있거나 그의 머리를 빗어주는 일 뿐이다. 학교에서도 굉장히 편의를 봐주기 때문에(사실 나중에 떼쓰는 걸 듣고 싶지 않기 때문이지만) 다른 학생들한테서 굉장히 원성을 사고 있다.
관심사 : 얼른 자고 싶다는 것과 세리냐자의 머리카락이 참 예쁘다는 정도?
인간관계 : 뭐든지 귀찮아 하는 사람하고 친할 사람이 누가 있으려고[..] 무엇보다 본인이 안중에 두질 않는다. 세리쟈나와는 위에 설명한 정도의 관계?
말투 : 말하기도 귀찮아 하기 때문에 가능한 짧고 간결하게 말한다. 존대는 하는 일이 없다고 봐도 무방. 나른하게 깔리는 목소리로 나직하게 말하기 때문에 시끄러운 장소에 가면 거의 들리지 않지만 절대 소리를 키우진 않는다. 언성을 높이는 일도 찾기 힘듬.
기타 정확히 어떤 계열의 마법을 사용하는 본인만 알고 있다.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원소계열, 공간계열 정도. 주로 몸을 편하게 하는 마법을 익힌 듯. 귀차니즘이 극에 달한 사람답게 대부분의 마법을 무영창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