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9.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ー 유사 노바라 遊佐 のばら (ing)

마법소녀 에리카☆마기카 (@TSendas) 파생 캐릭터
죽음에 매료된 마법소녀, 유사 노바라 遊佐 のばら


"이게, 마녀? 말해줘. 마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해?"


이미지 컬러: 황갈색
심볼: 흑장미

소원: 죽고 싶어. 보다 아름답게.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잠들 듯이 죽고 싶어.


외형:
어깨선 정도 길이의 세미롱. 졸린 듯한 눈(ex 마미). 찡그린 한 쪽 눈썹.
166~168cm. 70D
눈을 찡그리는 건 시력이 나쁘지만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 든 습관. 계약 후에는 시력 평균 이상.



평상시:
양 사이드로 반묶음. 붉은 갈색 작은 리본.

미타키하라 중학교 2학년. 마도카들과 같은 반이지만 존재감이 없다. 튀지 않을 정도로만 말하고 사람도 잘 안 사귐. 중2형 쿨식병 환자라 다른 사람들 전체를 따돌리고 있음. 말을 시키면 우물쭈물 낮은 소리로 자신감 없게 대답한다.

노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책으로 하는 스타일. 밖에 잘 나가지도 않고 말 거는 것도 싫어한다. 성적은 중간 정도. 낙제만 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함. 마법소녀가 되면서 친구들이랑도 더 안 놀고 수업도 더 안 듣게 됐다. 수업을 착실히 듣는 것도 친구들과 놀러다니는 것도 한심하다고 여기지만 어기면 귀찮아지기 때문에 규칙을 지키고 있음.

기본적으로 타인을 기피하고 홀로 있는 시간을 사랑한다. 내향적이라기보다는 자기 공간에 남을 들리는 것을 싫어하는 것.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타인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고 통찰력도 뛰어나나 활용도는 타인과 타인을 효율적으로 분리하기 위한 것 뿐.

중2병으로 각성한 것은 초등학생 때 좋아하던 남자아이한테 고백했다가 돼지 소리를 듣고 차인 것이 계기. 키가 커서 그만큼 덩치가 크긴 하지만 살이 찐 편은 아니다.

장미를 좋아한다. 본인도 기억하지 못하는 어느 책에서 사형대의 칼날에서 떨어진 핏방울이 장미가 되었다는 묘사를 보고 빠졌다. 정작 본인 집에는 장미 비슷한 것도 없다.


마법소녀:
트윈 사이드 업. 어두운 붉은색 리본. 고리가 커지고 꼬리가 길어짐. (마도카 평소 모습 리본과 유사)
올 블랙 로리타 베이스에 본디지와 가죽을 끼얹음. 가죽 장갑. 얇은 굽의 하이힐 부츠. 가터벨트. 턱시도 가면 스타일의 장식용 가면. 붉은 입술.

무기는 긴 채찍. 끝에는 무게추 역할 겸 데미지 딜링 용 날붙이. 중간 쯤부터 가시.
특기는 은신. 전투 시에는 짙은 장미향과 꽃잎으로 시야를 가리거나 탐지를 방해하고 정신을 빼놓는 디버프형 마법을 활용해 체력을 빼앗고 채찍을 마법으로 곧추세워 정확한 찌르기로 마무리한다.

평상시랑은 정반대로 소리 높여 웃으며 오만하게 말한다.

마법 소녀 경력은 1년 정도. 쭉 미타키하라에서 활동해왔지만 초반부터 마미가 있는 것을 알고 피해왔다. 마미의 행동 반경, 순찰 루트, 시간까지 꿰고 있는 상태. 한 번 조우한 적이 있지만 거짓말로 모면하고 그 뒤로는 절대 마주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피해다녔다. 마미 혼자 넓은 미타키하라를 관리하며 학교 생활에도 충실하려고 노력하는 틈을 노려 최소한도의 그리프 시드만 가지고 생활해왔다.

즉, 시작 시점에서 미타키하라에 노바라가 마법소녀임을 알고 있는 건 큐베 뿐이다.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는 마녀에 매혹당한 마법소녀. 사역마를 발견하면 마녀가 되기를 기대하며 놓아주고 미타키하라 안에 있을 동안에는 무사한지 확인도 한다. 마녀를 퇴치할 때면 반드시 사과하고 마미나 다른 사람들 손에 마녀가 퇴치되면 뒤늦게라도 명복을 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마법소녀들을 한심하게 여긴다. 개중에서도 가장 싫어하는 것이 토모에 마미. 마미가 동료들을 모아 함께 마녀를 사냥하기 시작하면서 혐오는 극에 달했다. 그녀들이 함께하면서부터 아직 채 마녀도 되지 못한 사역마가 사냥 당하고, 피신시켜도 금새 들통나는데다 자신의 활동이 힘들어졌다는 것도 한 몫하여 분노하고 있다. 분노는 각 마법소녀들의 마이너스 스토킹으로 이어지고 그 결과 미타키하라 마법소녀 5인방(+에키라)의 뒷사정을 전부 아는 사태가….

마법소녀 에리카☆마기카(feat. 노바라)에서의 행보:
마법소녀 에리카☆마기카가 시작되는 발푸르기스의 밤 전투 이후에는 그리프 시드도 한계에 도달하여 행동에 돌입한다. 발푸르기스의 밤이 출연한 밤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 대피해 있다가 남몰래 빠져나가 전투를 지켜보았다. 이때 제압 같은 건 무리라고 판단했다.

에리카가 무리에 합류 후 뒷조사를 하던 중 에리카의 컬렉션을 발견한다. 이후 에리카에게 접근, 소울젬의 진실을 알려 마법 소녀들을 마녀로 만들고 에리카가 바디를 취하는 형태의 동업을 제안한다. 에리카의 취향까지는 파악하지 못한 상태.

코믹스 5권, 애니메이션 1쿨 분량. 노멀 에리마기 전개 파트에 노바라 삽입. 코믹스 2-3권, 애니메이션 4-6화 주인공.

발단(코믹스 1권, 애니 1-3화): 프롤로그는 쫓기는 히토미. 발푸르기스의 밤 전투로 전환되어 화기애애한 미타키하라 마법소녀s(+에리카, 총칭 마기카 홀리 섹스텟). 후반부 마법 소녀 사냥 인식.
에리카 합류 스토리는 코믹스의 경우 대사 없이 컷 하나, 애니는 과거 회상 담화와 함께 이벤트 컷으로 처리.
마법 소녀 사냥을 마법소녀들이 인식하게 되면 오리코, 키리카 콤비를 배경으로 띄울 것.

전개(코믹스 2-3권, 애니메이션 4-6화): 전개부 종료 직전 검은 컷, 혹은 마녀 결계 안에서 마법소녀들의 뒤로 시점이 옮겨가며 사람 없는 배경에 장미 혹은 나비 혹은 두 가지를 함께 띄우고 후후후, 하는 웃음소리를 흘린다. (노바라)

미타키하라의 경계에서 마녀의 결계에 진입한 마기카 홀리 섹스텟은 마녀의 결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마법 소녀를 발견, 구출해낸다. 그녀에게 자신을 공격하는 것이 마녀만이 아니었던 것 같다는 증언을 듣는다. 공포에 질린 소녀와 헤어지고 마법 소녀들은 웅성인다.

모두와 헤어진 호무라는 개별 조사에 들어간다. 그러나 소문과 증언은 이전 소녀의 것과 일치하지 않고, 수사 중 또 다른 결계에서 마법 소녀의 사체를 발견. 마녀는 죽고 결계가 사라지는 상황이라 시체는 회수하지 못하고 물러난다. 결계가 모두 걷히고 잠시 멈춘 호무라는 일상복 차림의 에리카와 마주친다. 장면 종료.

시점 변경, 저녁 식사 후의 마도카. 다음날 등교 준비를 위해 히토미에게 연락한 마도카는 히토미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의아해한다. (애니메이션 분량에 문제가 생기거나 코믹스의 경우 뒤의 사야카 대화에 통합해도 무방.)

사야카. 마도카의 전화를 받으며 히토미가 이런 늦은 시간에 밖이란 것에 과거 마녀에 홀렸던 것을 언급하며 걱정한다. 그 순간 쿄코의 텔레파시가 들려온다. 멋대로 일단 나오라는 쿄코에게 화를 내며 마도카에게 양해를 구하고 전화를 끊는다. 방을 나가며 화면 전환.

쿄코를 향해 다가오며 사야카는 이런 시간에 불러내냐고 화를 낸다. 적당히 말을 자르며 수사에 협조를 요청하는 쿄코. 마녀의 결계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며 검붉은 꽃잎을 보여준다. 이해하지 못하는 사야카에게 쿄코는 다른 마법소녀의 것일 수도 있다는 말을 한다. 거기에 당시의 마녀와 해당 마법소녀의 몸에 있던 상처를 지적하며 전혀 다른 종류의 무기를 사용하는 자가 있었음을 언급. 마법 소녀일 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다. 사야카는 마법소녀 사냥꾼의 소문을 떠올리며 범인이 같은 마법 소녀라는 가정을 끔찍해한다.

마법소녀 노바라☆마기카(이하 마기노바 Magi Nova):
축약 이름을 지어주신 @TSendas님께 감사드립니다.

고려 중인 플롯:
마녀의 존재를 귀띔으로 들은 노바라가 반역 전 호무라에게 접근한다.

이후 호무라의 결계(소울젬)에 빨려들어가게 되고 처음으로 보게 된 마녀의 존재에 완전히 매료당하고 만다. 이후 결계 안에서 동분서주 생존자를 마녀화시키는데 성공한다. (이미 마녀화했던 사야카, 나기사와 개념일 뿐인 마도카 제외. 마미와 쿄코.)

마녀화한 호무라와 사역마를 피하고 결계를 부숴야했던 마도카들은 화력이 모자라 마녀의 결계 안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마도카가 회수할 수 없어진 오염된 소울젬은 그리프 시드를 낳고 세상에는 마녀가 부활한다. 해피엔딩.




마녀화:
게르트루트

에리마기(feat. 노바라)와 마기노바:
다투던 중 누군가의 손에 가면이 날아가고 마도카들에게 얼굴이 드러난다. 심각한 감정 기복을 보이며 갈등을 빚다가 마도카를 인질처럼 붙들고 마녀화했다.

가면이 날아간 후 상대방과 함께 온 큐베를 미리 알고 부르는 장면은 꼭 넣을 예정입니다. 뭘 만들 것 같지는 않지만.

그 외 루트:
조기 탈락.




무대 뒤 AU:

통칭 N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현역 아이돌. 데뷔만 했지 아직 인기도 없고 입지도 불안한 상황이라 잡다하게 활동 중.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라는 거대 프렌차이즈에 합류한 건 좋았으나 인기 없는 스핀오프라는 소리에 실망해서 촬영장의 모든 것에 불만이 넘치는 상태.

아이돌이 된 건 노래와 춤, 그럭저럭 괜찮은 외모의 조합으로 이루어낸 거라 연기에는 문외한이지만 욕심도 많고 다재다능한 편이라 무난히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자신 중. 연기 수업에는 열심이며 연기는 평균 수준. 극에서도 나쁘지 않은 연기력이라 연기 경력 대비 자신의 실력에 만족하다가 E의 연기에 압도 당했다. 자존심이 상한 나머지 온갖 곳에서 경쟁심을 불태우는 중. 같은 아이돌 출신인 T에게도 경쟁심 때문에 틱틱거렸지만 아이돌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친해져서 그럭저럭 지내는 중.

모범생 컨셉으로 밀고 있어서 마법 소녀 의상 때문에 이미지 다 망가지는 거 아닐까 걱정하고 있다.


해리 포터 AU: 17세 기준 프로필
게르트루트 로제 Gertrud Rose (독일계 영국인)

생년월일: 1961. 3. 26.
키 / 몸무게: 176cm / 65kg
핏줄: 혼혈

기숙사: 슬리데린
지팡이: 흑단, 용의 심금, 가늘고 단단함, 14인치
패트로누스: 하이에나
보가트: 순혈 중 아는 사람 누구나

특이사항: 애니마구스(박쥐)

전혀 마마마쪽은 설정놀음할 기분이 들어본 적이 없어서 왜 그런가 생각해봤는데 순수하게 마마마 세계관에서 제시하는 구원과 절망이 나랑 반대라서 그런 것 같아서 내가 마법소녀 이야기를 쓴다면 어떻게 쓸것인가 고민하다가 미타키하라에 아무도 모르는
마법소녀가 하나 있다는 걸로 생각이 미치니 괜찮네 싶었다:3 뭔가 사건이 날 것 같진 않지만 좋네. 마법소녀로 살아있는 걸 최고의 형벌로 여기고 마녀가 되는 걸 찬양하는 아이.
중2병이 끓어넘치는 것 같지만 상관 없디 :3
사람을 구하면서 죽어버리면 다 끝날텐데 아프지도 않은데 시끄럽다느니 왁자하게 모여서 떠드는 마법소녀들을 한심하게 본다던지. 마법소녀 버전 옛날 키리카
학교에서는 있는지 없는지 모를 노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책으로 하는 애. 자기 친구 몇 명 아니면 교류도 안하고 관심도 없고 신경도 안 쓰는 평범한 중2병 :3
마녀 잡아서 떨군 그리프 시드랑 대화하고 큐베한테 넘겨주면서 풀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함
무기는 끝에 무게추 겸 뎀딜용 날붙이가 달린 긴 채찍.
채찍은 끝으로 갈수록 가시가 있고 키는 오리코엔 못 미치지만 히토미보다는 큼.
어차피 에리마기 보면서 생각한거니 붙여보면 서로 혐오감 느끼면서 협력할 듯
에리카 취향에 안 맞도록 짜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비슷해졌다. 옆머리를 없앨까 싶음. 안경을 써야하는데 안 써서 항상 한쪽 눈썹은 찡그리고 있음.
옆머리 없앤 것도 나쁘진 않은데 변신했을 때랑 갭이 작아서 ㅇㅅㅇ`
머리랑 눈색은 칙칙한 캬라멜 브라운. 이미지 컬러는 검정-검붉은 색으로 흑장미. 어쩌다보니 성격은 마미 디스, 마법소녀는 마도카 2p버전이 되었다 ㅇㅅㅇ`
평소에는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살다가 마법소녀가 되면 오만한 캐릭터. 본디지 로리타 따위 생각을 하다보니 대충 저딴 옷을 생각했는데 디자인 존못이라 확정은 아니고 ㅇㅅaㅇ
마법소녀 경력 자체는 꽤 긴데 마미가 마법소녀인 건 꽤 일찍 알아서 미리미리 피해다녔고 마주친적이 있긴 하지만 적당히 옆마을 사는 척 하고 흔적을 잘 숨기고 다녀서 마미는 미타키하라 사는 줄 모름. 미타키하라에 마법소녀가 늘어서 제일 피해본 애(…)
넓은 미타키하라를 마미 혼자 독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남는 거 주워먹고 잘 피해다니면서 적당히 살았음. 조용히 있어서 모범생으로 착각 당하지만 땡땡이도 자주 치고 수업시간엔 거의 안 듣고 있음. 그렇다고 마법소녀 활동에 열심인 것도 아님.
평범한 중2형 쿨식병 환자 ㅇㅅaㅇ 소원은 대충 나를 끝내줘 비슷한 거 아니었을까. 마법소녀 모습과 성격은 대충 또다른 내면의 나 같은 느낌적인 느낌

어쨌든 의상은 가죽+쿠로로리+가터+본디지+하이힐
머리는 어깨길이 세미롱+양 사이드에서 반묶음+작은 리본(평소), 트윈 사이드 업+겨드랑이까지 내려오는 긴 리본(마법소녀)
전투 스타일은 중장거리 채찍으로 출혈뎀+묶어놓고 지속 뎀 기본에 기왕 장미넝쿨을 끌어들였으니 상태 이상을 만드는 스킬이랑 결정타가 하나 있지 않을까 :3 이걸 뭐라고 부르는지 잘 모르지만 대충 암살자 스타일 캐릭터 :3c...
마법소녀 이미지랑 다르게 특기는 은신 :3 소원쪽은 좀 더 생각을 해봐야겠군
변신 후 헤드 아이템은 가면이 좋을 것 같아. 목덜미 반쯤 뒤쪽이 좋은데 변신 후에 머리를 올려버릴까…

발푸르기스의 밤 대전때는 얌전히 대피하고 있다가 중간에 어떻게 싸우는지 구경은 한번 나갔을 듯. 마법소녀들 현황은 항상 요주의니까 대충 상황은 다 알고 있고 에리카에 대해선 아마 커밍아웃하기 전에 처음 합류했을 때 조사하다가 본색 알았을 듯
에리카를 보고 변태라고 질색하면서도 그걸 약점삼아 에리카에게 접근하지 않을까 :3 살기 힘들어진 건 이미 흑흑
평범한 중2형 쿨식병 환자니까 에리카의 변태적인 면모를 발견하면 자신의 평범함에 자존심이 상하겠지'~' 게다가 에리카 성격상 협력해줄 리 만무하고 알아서 발끈해서 호무라한테 접근하지 않을까
깜빡했는데 얼굴은 마미나 히토미같은 졸린 눈에 한쪽만 찡그린 눈썹, 미간 주름. 웃을 때는 비뚜름하게.